인천환경公, 에너지 절약 온힘

함성찬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7-09 14: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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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5시 일부설비 정지 [시민일보=함성찬 기자] 인천환경공단이 ‘하절기 자체 자율절전’ 시행에 나선다.

인천환경공단은 국가전력수급 위기극복에 동참하며 에너지절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7~8월 두 달 동안 전사업소를 대상으로 ‘하절기 자체 자율절전’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자율절전 기간은 10일 1차 자율절전을 시작으로 오는 8월28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4시간씩 총 15회 60시간을 시행할 계획이며 하절기 전력수요가 가장 집중되는 오후 1~5시에 시행할 방침이다.

이번 자율절전을 통해 10만7145kWh의 전력사용량을 줄이며 전기요금 환산시 약 2000만원을 절감하는 효과가 예상된다. 또 온실가스 배출량 환산시 온실가스 50톤 감축효과 및 소나무 7575그루 식재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축구장 7배 면적의 숲조성 효과가 있다.

자율절전은 인천환경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하수·소각처리시설 8곳의 시설운영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내에서 자체적으로 절전할 수 있는 설비를 조사해 전력수요가 집중되는 시간대에 설비를 정지 또는 감축 운전해 전기사용량을 줄이는 것이다.

인천환경공단은 2013년 국가전력수급 위기상황에 대비하고자 자율절전을 처음 실시해 현재 인천환경공단의 대표적 에너지절약 시책으로 발전시켰다. 지난 2월 한 달 동안 실시한 동절기 자율절전으로 2만9702kWh의 전력량을 감축했고 500만원의 전기요금 절감효과를 거둔 바 있다.

인천환경공단 백은기 이사장은 “자체 자율절전을 통해 범국가적 에너지절약 운동에 공공기관이 앞장서 실천해 범시민 에너지절약 실천문화 확산을 유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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