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유물 발굴체험프로' 운영

함성찬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7-07 15:01:2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 검단선사박물관 [시민일보=함성찬 기자] 인천 검단선사박물관(인천시 서구)이 서북부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증대를 도모한다.

이를 위해 박물관은 방학을 맞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발굴체험프로그램 ‘고고학 올림픽’은 초등학교 3~6학년생을 대상으로 오는 8월1~15일 매주 금요일 진행된다.

또 어린이들이 발굴 과정을 체험해 보고 유물 복원에 참여함으로써 선사시대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이 직접 발굴·복원한 토기는 가져갈 수 있다.

이와함께 ‘클레이아트로 만나는 선사시대’는 6~7세 및 초등학교 1~2학년생을 대상으로 오는 8월6~20일 매주 수요일에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선사시대의 대표적인 유물인 돌도끼, 토기 등을 클레이(찰흙과 같은 점성이 있는 합성고무재료)로 만들어보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선생님과 함께 전시실에서 관련된 선사시대 유물을 찾아본다.

아울러 클레이로 만들어보면서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선사시대에 대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1일 2회, 회당 15명씩 운영된다.

참가희망자들을 대상으로 8일부터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나 재료비(고고학 올림픽 1만원, 클레이아트 5000원)는 참가자가 부담해야 한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sunsa.incheon.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2-440-6790)로 문의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이번 여름방학기간 인천시의 선사시대 및 나아가 우리나라 역사·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