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땅굴 붕괴 대비 모의훈련

조영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6-17 17: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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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3개기관과 합동 진행 [시민일보=조영환 기자] 경기 파주시는 최근 육군 제1보병사단 · 파주소방서 · 파주경찰서와 합동으로 DMZ 제3땅굴 주차장에서 테러, 땅굴갱도붕괴, 화재를 가장한 진압훈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연간 80만명이 방문하는 세계적인 안보관광지인 제3땅굴에서 실제상황을 가상한 훈련으로 진행됐으며 4개 기관에서 각종 장비와 70여명의 인력이 동원됐다.

또한 비무장지대내 대성동 소재의 초등학교 교사와 학생 및 파주시 민북관광사업소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이 시행됐으며 육군 제1보병사단의 방독면 착용법 교육, 파주소방서의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통해 재난예방 및 발생에 따른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은 유관기관간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해 재난발생시 초동대처를 원활히 시행하고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훈련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파주시는 제3땅굴 갱도내 폐쇄회로(CC)TV를 추가설치하고 방독면을 비치했을 뿐만 아니라 각종 응급구호장비 보강과 최신형 보안검색대를 설치해 갱도내 위험물품의 인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만일에 있을 테러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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