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아시아 태평양 농아청년대회 열려

이승재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8-29 17: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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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Deat(나는 농인이다)' 주제
▲ 지난 27일 '제6회 아시아·태평양 농아청년대회' 환영 만찬에서 최성 고양시장이 환영인사를 하고 있다.

오는 2일까지 진행


[시민일보]고양시(시장 최성)는 우리인재원에서 '제6회 아시아·태평양 농아청년대회'가 'I'm Deaf(나는 농인이다)'라는 주제로 지난 27일 개최돼 오는 9월2일까지 진행된다고 29일 밝혔다.


이 대회는 1999년 말레이시아에서 시작해 아시아·태평양 26개국의 18~35세 농아청년들이 함께 참여하여 아태농아청년들의 농정체성확립·역량 강화·농인권 복지향상 등을 목적으로 2~3년마다 주제를 달리해 개최됐다.


6회째를 맞는 이번 한국 대회는 뉴질랜드·일본·인도네시아·마카오를 거쳤으며 총 17개국의 참여 속에 개최됐다.


지난 27일 환영만찬에는 (사)한국농아인협회 변승일 회장을 비롯해 이치로 미야모토(Ichro Miyamoto) 세계농아연맹(WFD) 아시아태평양지역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고양시민을 대표해 최성 고양시장은 "566년 전 세종대왕께서 만드신 한글과 마찬가지로 수화도 훌륭한 언어"라며 "농아장애인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농아인들의 수화언어권 지위보장의 필요성을 함께 풀어 나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희망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지난 제5회 까지는 작은 규모의 캠프 행사였으나 올해는 규모를 확대해 국가별 보고·문화교류, 농기관방문, 한국탐방, 농인권퍼포먼스, 세미나, 학술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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