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4.11 총선을 앞두고 서울 중구에서 새누리당 공천을 놓고 나경원 전 의원과 경쟁을 벌이고 있는 신은경 전 앵커는 16일 공천에 대한 자신감을 표출했다.
신 전 앵커는 이날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에 출연, 새누리당의 후보 경선과 관련, ‘지금 나경원 전 의원이 중구의 대의원이라든가 영향력이 굉장히 커서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어떻게 보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새누리당이 과거를 청산한다고 해서 이름까지 바꾸고 새롭게 출발하겠다고 다짐을 했으니까 새 사람을 선택해서 선거에 내보낼 것”이라고 확신했다.
특히 그는 나경원 전의원에 비해 자신의 경쟁력을 묻는 질문에 “그것은 중구 주민들이 가장 잘 알고 계시다”며 “당에서는 두 사람의 경쟁력을 잘 판단하시리라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이어 그는 “소수의 사람을 잠시 동안은 속일 수 있지만, 많은 사람을 오랫동안 자기가 아닌 다른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며 “그래서 오랫동안 가까이서 만나셨던 분들이 가장 잘 판단하시리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나경원 출마와 관련, ‘나경원 전 의원은 오세훈 전 시장을 적극 지지하면서 전면 무상급식에 대해 강력하게 반대했었기 때문에 무상급식 얘기가 다시 거론되고 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무상급식은 이미 서울시장과 서울시 의회에서 결정을 해서 실시를 하고 있지 않느냐”며 “그래서 정말 감당할 만한 재원이 있다면 어린이들 급식을 반대할 생각은 없다”고 답했다.
신 전 앵커는 새누리당 공천 예정일이 3월 12일로 잡혀 있는 것에 대해 “필요하다면 2월 말이나 3월 초쯤 결정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본선의 승리를 위해서는 조금 더 일찍 결정을 해 주셔야 당의 결집도 있고, 주민들도 의사결정을 하는데 충분한 시간을 드릴 수 있다”고 밝혔다.
여성 예비후보인 그는 민주통합당 쪽에서 지역구 공천에 15% 이상을 여성 후보로 하겠다는 방침을 정한 것과 관련, “여성에 대한 배려라는 게 수치의 문제는 아니다”라면서도 “여야를 막론하고 여성이 진출을 하는데 좀 더 관심을 갖고, 그 비율을 확대해야 되는 노력, 그것은 어느 쪽이나 다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자유선진당 전 대변인 출신인 그는 새누리당과 자유선진당의 선거연대론이 제기되고 있는 것에 대해 “정책이 같고, 생각이 같다면 선거연대는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선거 때만을 위한 야합은 소망스럽지 않다”고 평가절하 했다.
다만 그는 “그것은 당 차원에서 결정을 하셔야 될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만약 새누리당에 공천이 되지 않는다면 무소속이라도 출마를 하실 계획이냐’는 질문에 “공천 신청을 했다가 만약에 탈락한다면 미련 없이 본업으로 돌아갈 것”이라면서도 “그렇지만 공천이 꼭 되리라고 확신하고 있다”고 거듭 자신감을 드러냈다.
신 전 앵커는 새누리당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새누리당 상황이 지금 좋지 못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이제는 잘못된 과거하고는 단절하겠다, 또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서 거듭나겠다, 이런 쇄신의지를 보여서 새누리당에 공천 신청을 하게 되었다”며 “이제 새롭게 국민만을 쳐다보고 가겠다, 이런 확실한 의지가 천명되는 것을 보고, 평소 저의 소신하고 같다고 생각해서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서울 중구를 선택하게 된 배경에 대해 그는 “중구 제가 태어난 고향이고, 지난 20년 가까이 여기 살고 있어서 누구보다도 서울 중구를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다. 또 서울 중구는 박성범 전 의원이 열정과 헌신을 가지고 두 번이나 당선됐고, 주민의 믿음과 사랑을 받았던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지난 2008년 총선에서 선거를 3주 앞두고 이른바 전략 공천이라는 이름으로 낙하산 공천이 있었다. 그래서 박성범 전 의원이 공천을 받지 못했고 나경원 의원이 공천을 받았다”며 “그래서 저희들은 충격이 많이 컸다. 그래서 제가 (선진당 후보로)나섰지만 제 3당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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