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충남도는 ‘예산 옛이야기 축제’ 등 12개 축제를 도비 지원 축제인 향토문화축제로 선정하고 올해 3억3000만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한 축제는 문화관광체육부에서 뽑은 문화광광축제와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을 제외한 나머지로, 등급에 따라 예산을 차등 지원하게 된다.
선정 축제 및 지원 예산(도비)은 ▲예산 옛이야기 축제 6000만원 ▲홍성 내포문화제 5000만원 ▲논산 딸기축제 3000만원 ▲천안 판페스티벌 2000만원 ▲공주 알밤축제 〃▲보령 신비의 바닷길 축제 〃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 ▲서산 해미읍성축제 〃 ▲당진 상록문화제 〃 ▲서천 동백꽃·주꾸미축제 〃 ▲태안 바다황토축제 〃 ▲청양 칠갑문화제 3000만원 등이다.
금산인삼축제와 천안 흥타령축제는 문광부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돼 각각 4억5000만원의 국·도비를, 우수축제로 선정된 강경발효젓갈축제는 2억2500만원, 유망축제로 선정된 한산모시문화제와 부여서동연꽃축제는 각각 63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 서산 해미읍성전통문화공연과 천안삼거리 토요상설무대 등은 문광부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에 선정돼 각각 3900만원을 지원받는다.
한편 도는 축제에 대한 현장 평가를 실시해 내년 국·도비 지원 축제 심사 때는 서면 및 현장평가 결과를 모두 반영할 계획이다. 심사 대상 축제별로 전문가가 현장 평가와 함께 컨설팅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2013년도 지원 축제 공모는 연초 진행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축제에 대한 현장 평가 및 멘토제 운영으로 보다 더 공정한 평가가 기대된다”며 “이는 특히 일회성 예산 지원을 넘어 민간 자립형 축제로의 전환 계기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충남=황선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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