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동북아트레이드타워 공사 재개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6-27 15: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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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13년 완공 예정
복합쇼핑몰ㆍ호텔등 들어서
[시민일보] 롯데쇼핑타운 건설 발표, 삼성 바이오로직스 착공 등 연이은 호재로 다시 주목 받고 있는 인천 송도국제도시가 랜드마크 빌딩인 동북아트레이드타워(이하 NEATT)의 공사 재개로 개발 본궤도에 오른다.
송도국제업무단지(이하 송도IBD) 개발사,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이하 NSIC)가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링키지제이차㈜ (이하 L2)는 NEATT의 정상화에 필요한 프로젝트 파이낸싱(PF)에 성공, NEATT 공사를 재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 파이낸싱은 1,650억원 규모이며 NSIC의 파트너사인 포스코건설이 NEATT 정상화를 위해 신용보강이라는 특단의 조치를 취한 결과다. L2는 이를 통해 그 동안 미지급된 공사비를 모두 해결했다.
골조공사와 외부커튼월 공사까지 마무리돼 75%의 공정 율을 보이고 있는 NEATT는 201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NSIC는 NEATT 공사가 재개됨에 따라 시스코, 오티스 엘리베이터, 3M등 입주희망 기업들을 비롯하여 유수 국내외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NEATT와 연결되는 롯데 복합쇼핑몰 개발사업 또한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롯데는 곧 A1, A2 블록 쇼핑몰 부지 (84,500 m2) 매입을 완료하고, 1조원을 투자하여 백화점, 대형마트, 영화관, 아이스링크 및 다양한 매장이 들어가는 대형 쇼핑몰 (연면적 22 m2)을 개발할 예정이다.
NSIC의 스탠 게일 회장은 "68층 NEATT 빌딩, 롯데 복합쇼핑몰, 쉐라톤호텔, 컨벤시아로 구성되는 복합 상업단지가 완성되면 국내외 기업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거 유치할 기반이 마련되는 것"이라며 NEATT 개발 정상화가 갖는 의의를 전했다.
한편 NEATT는 지난 2007년 착공 당시 업무시설과 호텔, 콘도미니엄 형태로 건축허가를 받았으나 호텔 수요의 부진과 2008년 관광진흥법 시행령 개정안으로 인한 콘도미니엄 분양이 실질적으로 불가능해짐에 따라 사업성이 급격히 저하됐다.
이로 이핸 사업성이 급락하자 NEATT 대주단은 투자를 철회했으며 이에 따라 시공사에게 공사비를 지급할 수 없게 돼 공사가 중단됐었다.
문찬식 기자 m[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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