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인천, 김포지역 곳곳에 무허가 건설·사업장 업체가 난립해 영업을 하고 있으나 당국의 관리·감독을 게을리 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27일 인천, 김포 시민사회단체 등에 따르면 인천 서구지역과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등에 공해방지시설 지침을 무시한 무허가업체가 난립, 대기오염과 토양오염, 공해를 유발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
실제로 인천 서구 오류동에 위치한 A도장 등 6개 업체와 김포시 양촌면 B도장 등 3개 업체, 월곶면 C업체, 대곳면 D도장 등 2업체 등이 무허가업체로 조사됐다.
이들 무허가 업체들은 비좁은 야적장에 철근 자재를 불법으로 쌓아두고 있어 도시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환경, 대기오염을 야기시키고 있어 주민들은 물론 시민단체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게다가 이들 지역은 자연녹지 및 그린벨트지역으로 당국의 허가를 득할 수 없다는 점을 감안, 마구잡이 식의 도장업 배짱영업을 일삼고 있어 관리당국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와 관련 인천시민사회단체 관계자는 "행정기관에 수없이 민원 제기를 했지만 인력등의 문제로 정확한 현황파악이 힘들다고 말할 뿐 이들 무허가 업체에 대한 단속이나 행정조치를 외면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또 "환경문제는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과 맞물려 있는 중요한 국가적 과제"라며 "주택가의 환경개선을 물론이고 국가적 차원의 자원절약과 환경보호를 위해서도 불법 폐기물업체에 대한 단속과 관리가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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