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제2여객터미널 설계공모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6-27 14: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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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종합건축' 최종 선정
[시민일보] 인천공항공사는 27일 3단계 확장 사업의 핵심시설인 제2여객터미널 국제 설계공모에 9개 글로벌 컨소시엄이 참여한 가운데 희림종합건축 컨소시엄의 설계안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컨소시엄은 희림종합건축, 무영종합건축, Gensler and Associates/International Ltd 등으로 구성돼 있다.
희림종합건축 컨소시엄의 설계안은 제1여객터미널과 건축적으로 조화를 이루면서 간결하고 미래지향적인 형태와 다양한 신기술이 조합됐는게 공항공사의 평가다.
이번 공모의 1등 당선자에게는 3단계 제2여객터미널의 기본·실시설계권, 2등 당선자에게는 부대건물에 대한 기본·실시설계권이 주어진다.
이와 관련 공항공사는 내년 중순까지 3단계 확장시설의 기본 설계를 마무리하고 실시설계를 거쳐 2013년 착공, 2017년 준공할 계획이다.
심사위원장인 이상준(연세대 건축공학과) 교수는 "기능적으로 검증된 기존 공항운영시스템의 장점을 살리면서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친환경 설계기술을 선보였고 다른 작품에 비해 공항의 기본적인 기능과 에너지 절감 등에 있어 상대적으로 우수하다"면서 "철도역사, 호텔, 컨벤션 시설 등을 터미널 근처에 배치한 점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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