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곡지구 재개발 민간전환 급물살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6-27 14: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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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개발公 국토부에 택지개발지구지정 철회 요청
[시민일보] 인천시도시개발공사가 서구 금곡지구 택지개발사업 택지개발지구지정 철회를 국토해양부에 요청했다. 이에 따라 민간이 주도하는 도시개발사업 진행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27일 인천도개공에 따르면 서구 금곡동 택지개발사업을 포기하기 위해 최근 국토해양부에 택지개발지구지정 철회를 요청했다. 심각한 자금난으로 인한 구조조정으로 개발사업을 더이상 진행하기 힘들다 것이 인천도개공의 판단이다.
인천도개공 관계자는 "지난 23일 국토해양부에 서구 금곡동 택지개발지구지정 철회를 요청했다"며 "처리기간은 최고 6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그동안 '강제수용'에 반발하던 금곡동 주민들은 환영의사를 밝혔다.
서구 금곡동도시개발추진위 관계자는 "이제야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민간 도시개발사업을 제대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현재 토지주들의 참여가 적극적이어서 발빠른 사업 진행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도개공은 지난 2008년 6월께 금곡동 일대 약 67만1천㎡의 부지에 1만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5천547세대)를 조성할 계획이었지만 자금난 등을 이유로 사업을 포기했다.
국토부는 인천도개공의 제안을 접수 검토한 뒤 지구지정 철회 내용을 관보에 고시하게 된다.
윤구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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