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중구보건소가 29일 강당에서 인천시 만성질환 예방관리사업단 주관으로 고혈압, 당뇨환자들에 대한 식단을 메뉴별로 안내하는 건강시식회를 개최한다.
이날 시식회는 최근 들어 사망 원인이 전염성 질환에서 고혈압, 당뇨, 뇌혈관질환 등 만성 퇴행성 질환으로 변화돼 고혈압, 당뇨교실 4주 프로그램 이수자 51명을 대상으로 해당 질환의 예방과 적절한 관리, 영양부문 건강행태 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고혈압이나 당뇨질환의 유발 및 진행은 식생활, 생활습관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질병의 치료보다는 생활양식의 변화가 만성질환의 감소와 건강의 증진에 효율적이라는 것이 의학계의 상식이다.
행사에서는 가천의과대 박정화 교수의 건강한 삶을 위한 식사관리 교육 및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의 대상자별 1회 필요열량에 맞는 밥, 국, 나물, 후식 등 식단 안내, 질환별 식사요법 및 운동요법을 집중 교육해 참가자들이 만성질환관리를 직접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보건소 관계자는“이번 건강시식회를 통해 영양관리의 중요성은 물론 올바른 식습관 유도로 고혈압과 당뇨병의 유발 기회를 줄이고 적절한 질환관리를 통해 환자 및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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