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메아리' 북상 대비 태세 돌입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1-06-26 14: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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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해안가 갯바위ㆍ방파제 순찰 강화나서
[시민일보] 해양경찰청(청장 모강인. 인천시 연수구 소재)이 25일 제5호 태풍 ‘메아리’의 진로가 한반도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한 대비태세에 돌입했다.

26일 해경에 따르면 현재 태풍 ‘메아리’는 당초예상과 달리 북상하면서 속도가 빨라지고 강도 또한 강해지고 있어 해안가 및 항포구에서의 선박 및 인명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해경은 태풍의 진행 상황을 주시, 단계별 직원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태풍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날 때 까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번 태풍은 국민들이 주말을 전후로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침에 따라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 안전취약 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경비함정, 항공기, 122구조대 등은 긴급 상황에 대비한 구난 태세를 유지할 예정이다.

모강인 청장은 “태풍 피해 예방은 국가차원의 안전관리와 함께 국민들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상청에서 발표하는 태풍 정보를 주시하고 태풍 내습 시에는 조업 및 해양레저 활동 등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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