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아픈 아이 병원동행 서비스 시행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7-13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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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아 돌봄 교사가 아이와 함께 병원에 동행하고 있다;(사진제공=노원구청)
[시민일보=황혜빈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아이의 병원진료 동행이 어려운 보호자를 위해 ‘아픈 아이 병원동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병원동행 서비스는 아픈 아이의 병원 치료를 위해 회사를 조퇴해야 하고, 갑작스레 연가를 내야 하는 등 일·가정 양립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를 위해 노원구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서비스다.

서비스는 지역내 초등학생을 둔 맞벌이 부모를 대상으로 아동의 건강상태와 지정병원 등의 환아돌봄 교사와 꼼꼼하게 상담 후 무료 회원제로 운영된다.

환아돌봄 교사는 간호사·간호조무사 자격자 및 아동돌봄시설 근무 경력자로, 부모의 안심과 아동의 안전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맞춤형 돌봄을 제공한다.

부모의 전화 한 통이면 환아돌봄 교사가 아이가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아이의 병원진료를 동행하고, 의사의 처방에 알맞은 내복약 복용 확인·지도, 부모가 지정한 곳으로의 아동 귀가까지 도와준다.

또 정기검진, 예방접종, 안과·치과 치료 등을 포함한 병원동행, 약 복용지도, 아동보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병원진료 모든 과정에 동행하고, 그후 보호자에게 결과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아동청소년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및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다양한 돌봄 수요에 대응하는 지역중심의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여기 그치지 않고 아픈 아이 돌봄, 밥상 돌봄사업 등의 노원형 돌봄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맞벌이 가정 초등 돌봄사각지대를 완전히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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