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사회적 고립가구 청소 및 정리지원 사업 추진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7-01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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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오는 12월까지 ‘사회적 고립가구 청소 및 정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고립가구 청소 및 정리지원 사업은 저장강박증으로 인해 일상생활 및 사회적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폐기물처리, 소독, 도배·장판, 정리수납 서비스 등 종합적인 청소·정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다.

구는 ‘깨끗한 우리집 사업’으로 서울시 시민참여예산 공모에 선정돼, 27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돌입한다.

서비스 대상은 지역내 저장강박증, 사회적 고립가구 등 취약계층 11가구다.

구는 통장,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 복지관·공동주택 직원 등 기관의 협조를 받아 저장강박증 가구,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을 오는 7월까지 완료하고 사업 시행에 나선다.

선정된 저장강박 가구 및 사회적 고립가구를 위험도에 따라 상·중·하로 구분해 정기적인 방문·모니터링을 실시한다.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구 사례관리 대상자로 의뢰해 정신건강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청소 ▲소독·방역 ▲쓰레기 수거 ▲가구내 물품정리 ▲공간활용법 교육 ▲수납·청소방법 등의 전문적인 주거관리 서비스 지원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깨끗한 주거환경에 대한 욕구가 있음에도 저장강박증 등으로 인해 정돈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협력해 고립가구의 발굴·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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