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인천시에 따르면 G2시대를 맞아 중국의 투자자 및 관광객들이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도록 무비자 추진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영종도 무비자 입국을 추진하고 있지만 불법 체류를 우려하는 중앙부처의 반대로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영종지구에 검토되고 있는 관광 및 레저, 카지노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반드시 중국인들의 무비자 입국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에 따른 추진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시가 검토하고 있는 추진위원회 구성 인원은 국회의원을 비롯해 외교인사, 시의원, 관련 기관장, 외국인투자기업인 등 15명 내외다.
추진위원회는 앞으로 중국 정부에 대한 설득과 한국정부의 정책 선회 등 한·중간의 무비자 입국 정책 추진이 가능한 인사를 직접 만나 무비자 입국을 설득해 나가는 역할을 맡게된다.
시 관계자는 "영종도 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해서는 중국인들의 무비자 입국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추진위원회를 이달 중으로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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