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가가치산업-기초산업 조화이뤄 市서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 만들 것"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11-07 1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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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시장, 복지포럼서 강연 [시민일보] 송영길 인천시장은 최근 인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복지포럼에 특강 초청을 받아 강연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송 시장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시 재정의 어려움을 많이 애기했는데 앞으로는 이러한 재정 위기를 극복하는 밝은 이야기를 많이 하도록 하겠다”며 “이 같은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3C(아껴 쓰고, 빌려오고, 벌어 쓰자)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송 시장은 이어 “경제수도 인천은 국회의원시절부터 강조한 애기”라며 “인천이 서울에서 사업에 실패한 사람들만 찾는 도시가 아니라 잘사는 사람 못사는 사람 모두가 살기 좋은 조화로운 도시가 돼 우리나라 경제를 이끄는 도시가 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 시장은 또 “그동안 인천 경제는 7개 공단에서 중추적으로 역할을 하며 인천 경제를 이끌었는데 현재 많이 침체돼 있다”며 “서울의 구로공단과 같이 고부가가치산업과 기초산업이 함께 조화를 이루며 발전해 나가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울러 “경제라는 말은 노동, 자본, 소비라는 3개의 매체가 조화를 이룰 때 경제가 발전한다. 특히 그중에 제일 중요한 것이 사람”이라며 “앞으로는 사람에 투자가 경제라는 개념으로 바뀌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송 시장은 특히 “인천지역 학생들이 인천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도 좋은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며 “인천대학은 서울대학과 경쟁하는 학교로 인하대학은 하버드 대학과 경쟁하는 대학으로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와 함께 “인천이 행복한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자살 율, 성폭력 비율 등 불우한 비율은 낮추고 각종 행복지수를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며 “인간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는데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구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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