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 소중한 꿈 무럭무럭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11-07 12: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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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교대부설초교생, 방과후학교 발표회서 갈고 다은 실력 발산 [시민일보] 경인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교장 이범응. 계양구 소재)는 최근 문화관에서 ‘소중한 꿈을 키워요’란 주제로 방과후학교 교육활동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학생들이 올 한 해 동안 17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시간에 소중한 꿈을 키우고 다양한 기능을 신장시키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를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맘껏 펼쳐 보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열렸다.

부설 동요제 저학년부에서 수상한 2학년 최민준 학생의 ‘나무의 노래’ 독창으로 시작한 축제는 바이올린 합주와 요들송으로 알프스 산에서 음악회를 여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어린이 댄스부의 걸그룹 댄스공연은 그 열기를 더했다.

이어 영어회화부가 ‘The Wolf and Seven Little Goats’ 영어연극으로 실력을 뽐냈으며 부설 동요제 중학년부 3학년 장여진 학생의 ‘세상 달궁’ 독창과 임소현 외 2명의 첼로중주가 음악의 선율에 빠져들게 했다.

1부 마지막 순서인 마술부의 공연은 21명이 차례로 나와 그동안 자신이 갈고 닦은 마술을 차례로 선보이며 관객들을 마술의 서계로 인도했다. 2부는 김다은 외 6명의 신명나는 사물놀이 ‘웃다리 가락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합창곡으로 감동이 이어졌으며 검도부의 기합 소리와 멋진 검도 시연엔 우렁찬 박수소리가 터졌다.

음악과 연기의 멋진 조화였던 뮤지컬부의 ‘렛츠 댄스’와 ‘토요일 밤의 열기’는 화려한 무대연출로 눈길을 사로잡았고 부설 동요제 고학년부의 ‘초록별에 사는 친구들’은 큰 언니다운 노래솜씨를 선보였다.

마지막 공연으로 여름에 합숙까지 하며 연습을 한 우리 부설의 자랑인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코시코스의 우편 마차’외 1곡은 우리 모두를 클래식의 향기에 취하게 하는 충분한 실력을 보여줬다.

이와 함께 전시마당엔 컴퓨터부와 로봇과학교실, 교구 사고력부, 창의 조형미술부, 과학창의 실험부, 창의 영재 수학부에 대한 소개와 수업 장면, 학생 작품이 전시되어 많은 사람의 눈을 즐겁게 만들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경인교대부설초교가 마련한 방과후학교 교육활동 발표회에서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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