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천 AG 마스코트 '백령도 물범 삼남매'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11-04 14: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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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럼도 탄생, 12일 中 무대서 세계 첫 공개 [시민일보]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의 마스코트와 엠블램이 공개됐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조직위)는 4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마스코트와 엠블램을 공개했다.

마스코트는 천연기념물인 백령도 점박이 물범이다.

조직위는 점박이 물범이 대한민국 최북단섬인 인천 백령도에 서식하고 분단된 한반도의 남·북을 오간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점박이 물범 삼남매 이름은 인천AG 주경기장의 모티브인 빛과 바람, 춤을 토대로 비추온(Vichuon), 바라메(Barame), 추므로(Chumuro)로 정해졌다.

엠블럼은 아시아의 이니셜 'A'를 사람으로 형상화해 아시아인이 손잡고 비상하는 날개의 형상이 역동적으로 표현됐다.

색상은 해양 국제도시를 상징하는 파랑과 밝은 미래와 희망을 상징하는 녹색으로 조화됐다.

조직위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심벌이자 아시안게임을 상징하는 Bright Sun을 향해 함께 나아가는 모습은 밝은 미래를 향한 영원한 전진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연택 조직위원장은 "행사 마스코트와 엠블램이 정해진 만큼 행사의 홍보, 성공적 개최를 위해 그 의미를 세계에 알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직위는 12일 중국 광저우에서 개막되는 제16회 아시안게임을 통해 행사 마스코트와 엠블럼을 국제무대에 처음 알릴 계획이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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