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골목경제 활성화 불 지핀다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11-03 15:45:1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구도심 빈 점포 활용해 청년창업공간 제공 재래시장엔 주차장등 기반 시설 늘리기로

[시민일보] 수원시가 골목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발 벗고 나섰다.

시는 3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구도심 빈 점포 활용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차장등 기반시설 확충과 생활형 문화공간으로 전통시장을 재조성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김명겸 경제통상국장은 "전통상권이 밀집되어 있는 수원시 4대문 안은 개발제한 및 신도심 개발등으로 도심 공동화 현상이 우려되고 있다"며 "민선 5기 최우선 목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는 구체적인 안으로 내년 예산 3억5000만원을 투입해 구도심 빈 점포를 청년 창업공간으로 제공하고 매년 300명 청년들의 전통상권 일자리 체험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국?도비 20억원 이상을 투입, 전통시장과 지역대학의 자매결연을 추진해 문화 컨텐츠가 있는 공간으로 육성하고 매년 30억원을 지원해 주차장과 아케이드, 화장실 등 기반시설을 확대하는 안을 제시했다.

소상공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시는 현행 6억원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을 10억원 이상으로 확대하고 관할지역내 금융기관과 협력해 미소금융과 햇살론 등 서민금융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동네 슈퍼마켓 활성화를 위해 국비를 포함 35억원을 투입, 2012년까지 수원중소유통공동물류센터를 추가 건립해 매년 10개 이상의 스마트 가게(Smart Shop)를 육성·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시는 예술창작공간 조성, 전통시장 스토리텔링, 문화교실, 지역방과 함께하는 릴레이 홍보 마케팅, 소규모 문화예술행사 개최 등 자립기반 조성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채종수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