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명 이상 제안 구청장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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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라인관악청' 홈페이지 메인화면. (사진제공=관악구청) | ||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7월1일부터 온라인에서도 구청장과 주민이 만나 정책을 제안하고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관악청(聽)' 서비스를 운영한다.
앞서 2018년 11월 '관악청(聽)'을 개소한 이후 박준희 구청장은 주 2회 주민들을 직접 만나며 민원을 챙기는 등 소통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온라인관악청은 구청장과 주민이 직접 만나는 관악청 운영의 연장선으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365일 주민이 구정에 참여해 함께 정책을 고민하고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주민들은 온라인관악청을 통해 ▲정책 제안 ▲주민참여예산 결정 ▲매니페스토 및 공약사항 감독 ▲온라인 주민자치회 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정에 참여할 수 있다.
주민이 자유롭게 제안한 정책 중 30일간 30명 이상의 공감을 받고 검토를 거친 민원에 대해 토론 안건으로 상정되며, 이 중 1000명 이상의 토론참여가 진행된 제안에 대해 구청장이 직접 답변한다.
또한 구는 주요 정책 및 사업 등을 추진하기에 앞서 주민의 의견을 묻는 절차를 거쳐, 이를 정책에 반영하고 진행과정과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주민이 직접 예산편성과정에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도 온라인관악청에서 이뤄진다.
이 뿐만 아니라 구청장이 공약한 사항과 매니페스토 이행 내역도 확인할 수 있으며, 풀뿌리 자치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주민자치회 활동도 지원한다.
온라인 주민자치회는 먼저 6개 시범 동(성현동ㆍ중앙동ㆍ청룡동ㆍ신림동ㆍ신사동ㆍ서림동)을 지정해 운영하며, 시범 동에서 자치회 일정, 주민자치학교, 자치계획 및 활동사항 등을 상호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을 마련해 온라인주민 자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온라인관악청은 네이버, 다음 등 포털에서 ‘온라인관악청’으로 검색하거나 구청 홈페이지에서 바로 이용 가능하며, PC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테블릿 등 사용하는 매체에 따라 자동으로 최적화돼 이용 가능하다.
구청 홈페이지 회원가입 또는 휴대폰 인증을 거치면 구민 누구나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스마트 시대, 그 변화의 중심에서 구민과 좀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온라인 관악청’을 만들게 되었다"며 "구민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경청하며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더불어 으뜸 관악구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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