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구민회관서 28일 반려인교육 무료 개최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6-26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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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개는 없다' 설채현이 들려주는 '행복한 반려생활'
반려견 언어 배우기·문제행동 개선 방법등 설명

▲ 반려견 아카데미 진행 모습. (사진제공=노원구청)

[시민일보=황혜빈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28일 오후 3시 노원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수의사 설채현씨를 초빙해 반려인 교육을 진행한다.

설씨는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 출연 중이며,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구는 반려동물 1000만 시대를 맞아 동물복지 인식 개선과 반려동물을 이해하고, 이웃과 함께 조화롭게 살아가는 법에 대해 생각하고자 이 같은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의는 ‘우리 강아지 왜 이런 행동할까’라는 주제로 1시간30분간 진행된다.

‘행복한 반려생활을 위해 깨 부숴야 할 미신 2가지’를 소개하며 반려견의 감정과 언어 배우기, 반려동물 행동교정을 통한 문제행동 원인과 개선방법 찾기 등을 설명한다.

강연은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구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700명만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실내 강연으로 반려견은 동반할 수 없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위생과 동물보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향후 생명존중과 동물과의 공존의식 함양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동물보호교육’도 시행해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구는 2018년 노원교양대학 프로그램에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등에 출연하며 ‘개통령’으로 알려진 강형욱씨를 초빙해 강연하고, 노인을 위한 반려견 아카데미도 개최한 바 있다.

또 지난 설·추석 연휴 장기간 집을 비우는 반려견 가구를 위해 구청 2층 대강당에 돌봄시설을 마련했으며, 반려견 축제를 개최하고 동물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이밖에도 오는 27일과 7월4일 오후 2시 노원평생교육원에서 반려견 간식만들기와 생활미용에 관한 교육을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누리집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주민들이 반려견을 더 이해하고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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