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내달부터 주말 거리청소 강화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6-26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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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확충·5곳 관리
▲ 야간 환경미화원이 거리를 청소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영등포구청)

[시민일보=황혜빈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오는 7월부터 주말 거리 청소를 확대 추진한다.

구는 영등포역, 대림역, 여의나루역 일대 야간과 주말에 근무하는 청소인력(청소 기동대)을 5명에서 15명으로 확충하고, 일요일 주요 간선도로변 5개 구간을 특별 관리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상반기 5명으로 운영하던 청소기동대 인력을 10명 추가하고 평일 오후 3~10시, 주말 오후 4~10시 집중적인 청소와 쓰레기 수거 작업을 실시한다.

주로 클린하우스 주변에 쌓이는 쓰레기와 가로휴지통 넘침을 즉시 처리해 거리 청결을 유지한다.

또한 주요 간선도로 다섯구간을 청소 취약지역으로 선정, 일요일 특별 관리를 한다.

지정된 간선도로 주변 보도 적치된 무단투기 폐기물과 재활용품을 수거하고 정비한다.

주요 간선도로변 다섯구간은 ▲63빌딩~순복음교회(2.2km) ▲대림역~신길광장사거리(1.2km) ▲당산역~문래역~도림고가사거리(2.7km) ▲영등포시장~필립병원~오목교 ▲구청사거리~한강성심병원~영중로(1.7km)다.

아울러 구는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요원을 상반기 4명에서 28명으로 확대해 특별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오는 7월까지 깨끗한 보행환경을 위해 대로변 분리수거함을 기존 67개에서 55개를 추가 설치한다.

지하철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과 일회용 컵 사용이 많은 도심을 중심으로 스타벅스 일회용컵 모양 분리수거함 21개와 원형 분리수거함 34개를 설치한다.

새로 조성될 스타벅스 수거함은 서울시, 환경부, (주)스타벅스와 협약에 따라 무상 설치한다.

채현일 구청장은 “시민들이 휴일에 깨끗한 거리를 걸으며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청소사각시간대 관리를 꼼꼼히 해 나가겠다”며 “주민과 함께 일회용 사용을 줄이고 분리수거하는 성숙한 시민문화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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