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인발련에 따르면 결혼이민자들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다문화가족과 다문화가족 아동의 수 또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우리나라는 2008년 다문화가족지원법을 제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초기 정책의 방향은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국생활적응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으나 최근 다문화가족 자녀가 취학연령이 되면서 다문화가족 아동에 대한 지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다문화가족 아동에 대한 지원은 아동들이 언어의 차이, 학습부진, 정체성 혼란 등의 어려움을 경험한다는 현실 인식과 함께 이들이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구성원이라는 점에서 국가의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 보건복지부와 교육과학기술부를 중심으로 다양한 제도적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인천시에서도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추진을 위해 7개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인천시 교육청은 2010 다문화교육 추진 계획을 발표하는 등 다문화가족 및 다문화가족 아동에 대한 지원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워크숍에서는 아동의 권리 차원에서 다문화가족 아동의 지원 방안이 어떻게 논의될 수 있는지, 그리고 현재 추진되고 있는 다양한 다문화가족 아동 지원정책의 현황과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이혜원(성공회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아동의 권리와 다문화가족 아동 지원 방향’를 주제로 첫 발표를 맡고 서해정(경기도여성가족연구원) 연구위원의 ‘다문화가족 아동지원정책 현황과 발전 방안’을 주제로 두 번째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상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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