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역사관 건립 당초보다 지연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4-28 15: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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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논현 2택지개발 늦춰져 연말께 착공 [시민일보] 소래포구의 옛 모습을 볼 수 있는 소래역사관 건립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늦어진 올 연말께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인천시에 따르면 현재 LH공가 추진하고 있는 남동구 논현 2택지개발사업이 당초 보다 2~3개월 늦어지면서 올 하반기부터 소래역사관 건립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시는 당초 LH공사가 논현 2택지개발사업을 이달중으로 마무리짓는대로 소래역사관 부지를 기부채납받고 광장용지를 문화용지로 도시계획을 변경한 뒤 상반기 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벌일 예정이었다.

그러나 택지개발사업이 지연됨에 따라 실시설계를 비롯한 행정 절차를 감안할 경우 빨라야 오는 연말부터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논현 2택지개발지구 1000㎡ 부지에 총 사업비 49억 우언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소래역사관을 내년 상반기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소래역사관에는 지난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운행되던 협궤열차를 비롯해 소래포구의 옛 모습을 담은 사진과 소래포구 명물 등을 모형으로 만들어 전시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인천시 관계자는 "소래역사관 건립사업이 당초 보다 6개월 가량 늦어질 것 같다"면서 "그러나 소래역사관이 조성되면 사라져가는 옛 소래포구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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