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에 군자녀 기숙형고교 세운다

조영환 기자 / / 기사승인 : 2010-04-27 17: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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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광탄면지역에 내년 착공··· 2013년 개교 목표 [시민일보] 국방부가 올해 기숙형 고등학교 설립계획을 확정하고 내년 건립공사에 착공해 2012년 완공, 교직원 확보와 함께 학생을 선발해 2013년도 개교를 목표하고 있다.

황진하 의원(한. 파주)은 최근 권두환 국방부 인사국장으로부터 '군인자녀를 위한 기숙형 고등학교'를 파주시 광탄면지역에 설립한다는 내용의 이같은 국방부 추진계획을 보고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황 의원에 따르면 기숙형 고등학교 설립 추진 배경은 직업군인의 빈번한 이동에 따른 자녀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국가차원의 안정적 교육여건을 제공한다는 것이지만, 실제 파주지역 시민들의 자녀도 30%이상 선발해 파주지역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교육시설이 마련된다는데서 의의가 더 크다.

그는 "국방부는 파주(광탄)지역의 군 보유부지(4만평)를 활용하여 학생 1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기숙형 고등학교를 설립할 계획이며, 건립비용(646억원)과 운영비용(매년 70억원) 등의 안정적인 학교운영을 위해 교육과학기술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국방부로부터 보고받은 자리에서 “국가 안보를 위해 고생하는 군인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자녀 교육에 대한 사회적 배려측면에서 파주지역에 기숙형 고등학교 설립을 적극 환영하며, 명실 공히 파주지역의 명문고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파주=조영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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