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가락1동 주민센터 개청, 행정 중심에서 ‘주민자치형 공유시설’로 탈바꿈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6-07 2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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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 ‘가락1동 청사’가 행정에 교육과 보육, 문화의 기능이 더해진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됐다.

7일 구에 따르면 가락1동 청사는 국내 최대 규모 재건축 단지 헬리오시티 준공과 함께 건립된 곳으로, 올해 초 1만가구 인구 유입에 따른 전입, 복지업무 등의 행정 수요를 대비하기 위해 1층 민원실을 우선 개방해 운영 중이다.

구는 지난 7일 개청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2830㎡ 대지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신축된 청사는 1층은 동주민센터 고유의 업무를 위해, 기존 행정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민원실, 복지상담실 등이 위치해 있다.

2~3층은 주민들이 소통하고 다양한 모임과 활동을 할 수 있는 커뮤니티장소로 활용된다. ▲마을카페 ▲마을방송국 ▲송파맘키움센터 ▲공유부엌 ▲송파미래교육센터가 들어선다.

주민 휴게공간인 마을카페는 주민들에 의해 자발적으로 운영된다. 카페시설을 갖춘 동주민센터는 송파구에서 가락1동이 유일하다. 마을방송국은 이웃의 소식을 전달하는 창구로 사용된다. 주민이 직접 콘텐츠 발굴에서 기획·미디어 제작까지 가능하도록 시설 조성을 준비 중이다.

송파맘키움센터는 맞벌이·한부모·다문화가정 등 초등학생 자녀의 방과후 돌봄을 제공할 예정이다. 직원식당을 겸하는 공유부엌은 식사 시간 이후에는 주민들에게 개방된다. 요리교실·소모임·파티공간 등으로 활용된다.

이와 더불어 가락1동 청사에는 송파미래교육센터도 들어선다. 학자·예술가·스포스 선수·경영인 등의 지역내 우수한 인적자원과 학생들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할 예정이다.

박성수 구청장은 “개청을 맞은 가락1동 청사는 마을단위 주민자치가 실현되기 위한 밑거름을 제공할 것”이라며 “공유공간에서의 다양한 활동과 모임을 통해 이웃간 소통이 이뤄지고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제와 안건으로 송파의 발전을 이끌어갈 것”이라며 청사 개청의 기대감을 전했다.
▲ 가락1동 주민센터 전경.(사진제공=송파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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