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우산 무상수리센터 운영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6-08 00: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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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고장난 우산을 무상으로 고쳐주는 ‘우산 무상수리센터’를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산 무상수리사업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하나로 자원의 재활용을 통해 건전한 소비문화를 확산하고자 2014년 처음 시작됐다.

해를 거듭할수록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이 커져 2017년에는 1400개, 지난해에는 2600개의 우산을 수리하는 등 구의 특별한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수리를 원하는 주민은 평일 오전 9시~오후 3시 대방동 중소기업 창업지원센터(상도로 35)에 위치한 우산 무상수리센터로 수리 신청을 하면 된다.

찢어진 부분을 꿰매는 등의 단순 수선부터 우산살 교체 등의 전문 작업까지 대부분 수리가 가능하며, 접수 후 3일 이내 수리가 완료된다.

수리가 완료된 후 한 달 이상 찾아가지 않는 우산은 동주민센터·학교 등 공공기간에 비치돼 주민들에게 무상 대여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수리가 불가능한 폐우산을 기증받아 부품 일부를 재활용해 고장난 우산을 수리하는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주민이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손에 익은 우산을 오래 사용했으면 좋겠다”며 “다가오는 장마를 맞아 집안 우산들을 점검해보고 수리가 필요하면 센터를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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