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압구정 로데오거리에 조형물 설치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6-08 01: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강남구 압구정로데오 로미오 조형물.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국내외 관광객에게 압구정로데오를 알리고 상권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최근 압구정로데오거리에 조형물 ‘로미오’와 ‘줄리엣’을 설치했다.

6일 구에 따르면 자유를 찾아 달려가는 모습의 로미오는 입구(압구정로 336)에, 발레동작을 응용한 포즈의 줄리엣은 출구(선릉로 823)에 설치됐으며, 야간에도 쉽게 분간할 수 있도록 조명이 설치됐다. 지난 2013년 10월 거리 입구에 설치된 김경민 작가의 ‘I LOVE YOU’ 조형물은 거리 안쪽으로 옮겨졌다.

▲ 강남구 압구정로데오 줄리엣 조형물.(사진제공=강남구청)
이수진 구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조형물 설치가 다시 뜨고 있는 압구정로데오에 활기를 가져오기 바란다”면서 “지속적인 노력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북적이고 트렌드를 리드하는 강남 문화 중심지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상권활성화사업은 로데오에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왔다. 로데오거리 건물주·상인들은 자발적으로 ‘착한 임대료’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10개 점포가 임대료 30~50%를 인하하는 등 과거 명성을 되찾기 위해 노력 중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