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손쉬운 가족공예 특강 시작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6-07 06:00:4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지난 4일 시작한 손쉬운 가죽공예 특강 모습.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지난 4일 망우본동에 위치한 ‘바느질로 꿈꾸는 미래 마을공방(이하 바꿈미 마을공방)’에서 ‘손쉬운 가죽공예 특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달 중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바꿈미 마을공방 회원들과 패션봉제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무료 특강이다.

중랑은 패션봉제업체가 2500여개, 종사자 수는 1만2000여명에 이를 정도로 패션봉제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서울시 전체 봉제업체 중 11%를 차지하는 규모로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다.

바꿈미 마을공방은 이러한 구의 지역 특성을 반영해 패션봉제 관련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2017년 서울시와 구가 공동으로 손을 잡고 문을 연 마을공방이다.

현재 봉제 유경험자로 완제품 제작이 가능하고 경제적으로 자립할 의지를 지닌 10명의 회원이 작품을 제작·판매하고 회원을 모집하는 등 주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에서는 다양한 교육기회 제공으로 공방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시작한 가죽공예 특강 또한 이의 일환으로, 교육을 통해 공방 회원들의 봉제 기술을 취·창업이 가능한 수준으로 향상시키고, 더불어 주민들에게 바꿈미 마을공방에 대해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홈패션·퀼트 등 다양한 기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공방작품의 판로개척 지원 등 공방의 자립을 위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바꿈미 마을공방 사업이 경력단절 여성의 취·창업문제 해소와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