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대 케이블 TV 방송단지 조성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3-03 18: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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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복합영상문화도시 '한강 시네폴리스' [시민일보] 김포시 고촌면 일대에 조성 중인 복합 영상문화도시 '한강 시네폴리스'에 국내 최대 규모의 케이블TV 방송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경기도와 김포시는 3일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유선방송사인 티 브로드(Tbroad)를 비롯해 재능스스스로방송, MBC 드라마넷 등 21개 케이블TV사가 한강 시네폴리스 입주 협약을 맺고 2013년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21개 케이블 TV사가 투자하는 총 사업비는 1조5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한강시네폴리스는 영상과 방송, 문화, 디자인 전용산업단지로 김포시 고촌면 일대에 2012년 말까지 1구역 124만㎡(37만5000평)에 조성된다.

또 오는 2016년말까지 2구역 146만㎡(44만2000평)에 이같은 시설이 추가로 들어서는 등 총 270만㎡(81만8000평) 규모로 케이블TV 방송단지가 만들어진다. 이번에 입주하게 되는 CATV 21개사는 2012년까지 조성되는 1구역에 입주할 예정이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이 일대 13만2000㎡(4만평)부지에 소속 CATV 회사들의 공동 제작과 송출 및 교육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지원을 위한 'CATV 지원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티브로드 등 케이블TV 방송국(SO) 5개사는 5만㎡(1만5000평) 규모로 입주하게 되며 재능스스로방송 등 채널사용사업자(PP) 15개사가 17만1000㎡(5만2000평) 규모로 입주할 예정이다.

한강시네폴리스는 한강변에 인접해 영상과 방송산업 클러스터 ▲스튜디오 ▲창작주거단지 ▲쇼핑·엔터테인먼트 시설 ▲마리나 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또 영상과 음반, 게임, 디자인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 산업의 창작 및 생산, 유통 활동이 융합되는 영상문화도시로 조성된다.

한강시네폴리스는 특히 서울 개화동과 김포공항, 인천공항 등 대도시와 공항 접근성이 좋고 시네폴리스와 올림픽대로를 연결하는 '김포한강로'도 오는 2011년 하반기에 개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강시네폴리스 인근에는 '경인 아라뱃길'을 오는 2011년까지 완공 예정에 있어 국제 영상문화도시로서는 최적의 입지 조건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포=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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