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백일상·돌상 무상 대여 서비스’ 시작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6-03 06: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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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3일부터 신내동 찾아가는 장난감 도서관 ‘찾토리’에서 ‘백일상·돌상 무상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이 사업은 핵가족화로 인해 백일상이나 돌상을 직접 준비하는 가정이 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기획됐다.

서비스 이용 대상은 만 14개월 이하 영·유아를 둔 구 거주자 및 구 소재 직장인으로, 구 장난감 도서관 회원 가입 후 이용 가능하다. 만 4개월 이하 자녀를 둔 가정에서는 ‘백일 촬영 보따리’를, 만 14개월 이하 자녀를 둔 가정에서는 ‘돌 촬영 보따리’를 이용할 수 있으며, 드레스, 턱시도, 한복, 신발 등도 함께 대여해 준다.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여 물품들은 각 가정으로 직접 배달해 주며, 금요일에 배송하고 그 다음 주 화요일에 수거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는 선착순으로, 매월 1일(휴관일인 경우 해당 월 첫 번째 근무일) 오후 2시부터 구 장난감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받는다.

구에서는 향후 백일상·돌상 대여서비스를 이용한 구민을 대상으로 백일(돌) 촬영 사진과 육아관련 사연을 접수해 구육아종합지원센터 공식 SNS에 게재하고, 우수작을 선정하여 아기 액자를 증정하는 등 이번 사업과 관련한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장난감 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양육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실질적으로 꼭 필요한 사업들을 개발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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