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부모, “합법화 포기하라”...전교조에 항의서한 전달

이영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5-31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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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영란 기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법외노조 취소’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청와대 앞 천막농성과 연가 투쟁을 선언한 가운데 전국 39개 단체로 구성된 ‘전국학부모단체연합(전학연)’이 31일 오전 11시 서울 서대문에 위치한 전교조본부를 찾아 항의서한을 전달하는 등 직접 대응에 나서 주목된다.

전학연은 30일 사전 배포된 자료를 통해 “(전교조의) 법외노조 취소는 어림없다. 합법화 요구는 국민을 무시하는 것“이라면서 "더 이상 투쟁으로 문제해결 할 생각을 포기하라”고 압박했다.

이어 “전교조는 순수한 교원 이익추구 단체가 아니라 좌파 정치이념 단체임이 드러났다"며 " 열흘 넘게 각 지부, 좌파 홍위병 단체들과 릴레이 시위를 했지만, 대중의 호응은커녕 진짜 학부모들의 공분과 저항에 부딪혔다“고 현실 직시를 요구했다.

특히 “전교조는 고작 4만 여명이지만 학부모는 전 국민”이라며 “전교조를 버리고 교사의 본분으로 돌아가라”고 촉구했다.

이날 전학연은 ▲전교조 명단 당장 공개 ▲전교조 해체 ▲민노총과 함께 한 반 헌법 세력, 교사 노동자는 이제 그만 둘 것 등을 요구했다.

한편 이날 행동을 함께 하며 한국학부모단체연합에 이름을 올린 단체는 강원교육사랑학부모연대, 건강과가정위한학부모연합, 건강한사회국민포럼경남, 경기동부학부모연합,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교육바로세우기학부모연합, 국민을위한대안AFK, 국사교과서연구소, 국혼운동본부, 나라사랑부산학부모연합, 나쁜인권조례폐지네트워크, 다음세대바른교육, 대전퍼스트코리아, 미래교육포럼, 미래를위한인재양성네트워크, 바른교육권실천행동, 바른교육학부모연합, 바른군인권연구소, 바른성문화를위한국민연대, 바른인권세우기운동본부,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밝은미래학부모연합, 사)국제인성교육연합회, 생명인권학부모연합, 역사바로알리기국민운동, 우리아이지키미학부모연대, 울산다세움학부모연합, 울타리가되어주는학부모모임, 유관순어머니회, 정의로운사람들, 제주난민대책도민연합, 진실역사교육연구회, 충북교육사화단체협의회, 한국교육개혁포럼, 한국그린교육운동본부, 한국홈스클링협회, 행동하는엄마들, 옳은가치시민연합, Story of LEE 등 총 39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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