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24일 11월 전국 땅값은 0.30% 올라 전월보다 약간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토지시장은 작년말 금융위기의 영향으로 땅값이 2008년 11월부터 올 3월까지 5.3% 하락하는 등 급격한 침체국면을 보였으나 올 4월부터 완만한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11월 지가는 지난해 10월 고점에 비해서는 3.5% 낮은 수준이다.
이달 지역별로는 서울 0.24%, 인천 0.55%, 경기 0.47% 정도 지가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은 0.09~0.35% 정도로 지가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249개 시·군·구별 중 248개가 땅 값이 올랐다. 경북 경산시(0.92%), 인천 남동구(0.75%) 등이 개발사업 추진의 영향으로 땅값 상승 폭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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