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오는 6월 29일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박물관 체험 나들이' 진행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5-27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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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오는 6월29일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박물관 체험 나들이’를 진행한다.

돈화문로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기간내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30분~낮 12시30분, 총 6회차로 진행된다.

구는 이번 박물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종로만이 보유하고 있는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지역명소와 문화 콘텐츠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박물관 체험 나들이에 참여하는 3곳의 박물관 중 2002년 개관한 ▲떡박물관(종로구 돈화문로 71)은 윤숙자 관장의 개인소장품 3000여점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인의 식생활과 오랜 시간 함께해 온 떡을 주제로 각종 조리도구 등을 전시하고 떡 관련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한의학의 유구한 역사화 전통을 만나볼 수 있는 한방복합문화공간 ▲춘원당한방박물관(돈화문로9길 27)은 8대째 한의학을 가업으로 이어온 춘원당의 폭넓은 관련 유물이 전시돼 있다. 2008년 개관했으며 한방의 과거와 현재를 두루 살펴볼 수 있는 의미있는 장소다.

색동연구가 김옥현의 30여년간의 색동 연구를 바탕으로 2014년 문을 연 ▲한국색동박물관(율곡로10길 85-7)에도 주목할 만하다. 혼례복과 돌복을 비롯해 색동 관련 유물, 다수의 현대색동 작품 다수를 소장하고 있다. 색동연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영종 구청장은 “예로부터 임금이 백성의 삶을 들여다보던 돈화문로 지역에서 어린이와 가족들이 전통문화예술을 향유하며 의미 있는 주말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 우리 문화유산이 오롯이 남아 있는 돈화문로 일대 활성화를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김영종 구청장이 ‘떡박물관’을 방문해 전시품을 구경하고 있다.(사진제공=종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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