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고속도로로 불리는 인천대교 건설을 가능케 한 김수홍 대표이사는 IMF 외환위기 시절인 1998년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인 에이맥(AMEC)이 인천대교 건설 사업에 투자를 유치, 외환위기를 극복하는 단초를 제공했고 송도와 영종도를 연결하는 인천대교 사업이 한국경제의 구심점으로 국제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인정받는 가장 이상적인 프로그램 운영(Programme Management)의 관리기법을 창출해 사업시행자와 시공자를 분리하고 투명한 경쟁 입찰을 통해 시공사를 선정함으로써 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확보했다.
김 대표이사는 특히 기업활동이 사회기여와 지역사회 발전과 연계돼야 한다는 신념으로‘나눔과 평화재단’을 설립해 국제연합(UN)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한 다양한 국제지원 및 문화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대표이사는 지난 2005년 인천대교 건설사업이‘경이로운 세계 10대 건설 프로젝트’로 선정됐고 2007년에는 권위 있는 금융저널 ‘유로머니’(Euromoney)로부터 ‘아·태 지역 교통인프라 부문 최우수 금융조달 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지난 2008년 세계적 권위의 건설전문지 ‘ENR’(Engineering News Record)로부터‘2007 올해의 뉴스메이커 25인’에 아시아인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돼 수상한 바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인천대교(주) 김수홍 대표이사(오른쪽)가 경남대 대학원 차성극 원장으로부터 명예경영학 박사학위를 수여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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