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최근 들어 경기 호전에 대한 전망이 서서히 힘을 얻으며 점포거래 시장도 오랜 동면기간을 뒤로 하고 도약할 시기를 가늠하고 있다.
이에 점포라인과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은 점포라인 DB에 등록된 2008년 9월과 2009년 8월 양 월에 등록된 서울 소재의 점포매물 2553건을 비교 분석해봤다.
분석 결과 지난 1년 간 권리금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노원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노원구의 올 8월 권리금은 1억7141만원으로 지난해 9월(7772만원) 대비 120%나 올랐다. 노원구는 권리금 급증에 힘입어 매매가 상승률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노원구의 뒤를 이어 양천구와 강서구의 권리금도 각각 69.83%(6542만원), 61.99%(4690만원) 오르며 1년 전과 달라진 위상을 드러냈다.
이 밖에 지난 1년 간 권리금이 오른 곳은 마포구, 동대문구, 영등포구, 종로구, 성북구 등으로 각각 10~30% 가량 권리금이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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