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오는10월까지 오존경보제 시행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5-20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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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오는 10월까지 오존경보상황실 운영과 함께 오존경보제를 시행한다.

구에 따르면 오존은 자극성과 산화력이 강한 기체로 두통과 기침, 눈 따끔거림 현상을 유발하며 심할 경우 폐기능 저하나 피부암을 일으킬 수 있다.

오존경보제는 오존 농도가 일정기준 이상 높게 나타났을 때 경보를 발령함으로써 해당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환경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감시체계다.

오존경보는 3단계로 발령하며 주의보는 오존농도 0.12ppm 이상, 경보는 0.3ppm 이상, 중대경보는 0.5ppm 이상을 기준으로 한다.

구는 오존주의보·경보 발령시 주민에게 문자 메시지로 상황 전파하며 자동차배출가스 단속, 대기오염 배출시설 조업시간 단축 권고, 도로 물청소 확대 등의 오존 농도를 줄일 수 있는 조치를 즉각 취할 방침이다.

대기질 예·경보 정보 문자서비스 수신을 희망하는 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서비스 받을 수 있으며 서울특별시 대기환경정보 또는 ARS로 신청하면 된다.

이정훈 구청장은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약자들은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이동할 때는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오존 원인물질 배출 줄이기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며 “오존 농도에 대한 신속·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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