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 추진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5-19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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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폭염으로부터 구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오는 20일~9월30일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상황에 따라 폭염대책 관리체계를 단계별로 운영한다. ‘평상시’에는 ‘상황총괄반’, ‘건강관리지원반’, ‘시설관리반’ 등 3개반 12명으로 구성된 ‘폭염대책추진팀’을 운영한다. 도시안전과장을 팀장으로 관련부서 11명의 반원이 실시간으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구축’, ‘폭염대응 시민 홍보활동’, ‘폭염정보전달 체계 구축’, ‘시설물 안전관리’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두 번째 단계로 ‘폭염특보가 발령되거나 고온현상으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부구청장을 본부장으로 4개반 62명으로 구성된 ‘폭염대책본부’를 운영해 상황유지 및 폭염에 따른 사고가 없도록 관리한다.

마지막 단계는 ‘대규모 인명피해 발생 등 비상시’로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13개 실무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인명구조 및 피해지원 등 총력 대응체제에 돌입하게 된다.

또 구는 ‘홀몸어르신 및 거동불편자’, ‘거리 노숙인’ 등 취약계층과 대형공사장 등의 사업장별 야외 근로자에 대한 안전관리대책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구로소방서 및 대형병원과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고, 노인들이 자주 이용할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 87곳(경로당 68곳, 복지관 4곳, 동주민센터 등 공공기관 15곳)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운영한다.

유성훈 구청장은 “올해도 33도가 넘는 폭염특보기간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꼼꼼한 사전준비와 신속한 대응체계로 구민들이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민들도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숙지해 여름철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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