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작은마을 이야기’ 전시회 개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5-19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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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이달 18~26일 전통이 살아숨쉬는 한옥문화공간 '상촌재'(자하문로17길 12-11)에서 생활문화 예술동아리 작품 전시회 ‘종로랑 전(展) - 작은마을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동임조각보 ▲느루 핸드메이드 ▲서울창작예술센터 ▲아베끄 ▲오기꽃방 ▲희재 등 6개 동아리팀이 전시·기획단계서부터 주체적으로 참여해 전통조각보, 수공예, 사진, 민화, 프리저브드 플라워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회가 열리는 한옥문화공간 상촌재는 종로구가 장기간 방치돼 있던 경찰청 소유의 한옥 폐가를 정성들여 복원시켜 2017년 6월 개관한 공간이다. 도심지 개발과 상업화로 점차 사라져가는 한옥문화 보존에 기여하고 전통 한식 목구조로 시공해 특별함을 더하는 장소다.

개장 행사는 18일 오후 1~3시 상촌재 안마당에서 열린다. 참여 동아리 회원들 및 서울문화재단, 생활문화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임조각보 대표가 사회를 맡아 개회를 알리고 각 동아리 대표들이 작품을 소개한다.

이어서 진행되는 작은 콘서트는 ▲작은오리 ▲소을소리판 동아리가 출연한다. 작은오리는 ‘You are my sunshine’, ‘개똥벌레’ 등 우리에게 친숙한 노래를 오카리나 연주로 들려준다. 소을소리판은 ‘만고강산’, ‘진도아리랑’ 등의 국악공연을 선보여 한옥문화공간의 품격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종로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한옥문화공간 상촌재에서 일상속 생활문화를 즐기는 예술가들의 작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면서 “문화예술이 자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세심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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