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공동주택 환경개선 20억 지원

임종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5-08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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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대상단지 확정

[수원=임종인 기자] 경기 수원시가 벽면균열 보수, 경비실·용역원 쉼터 에어컨 설치 등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에 보조금 20억원(시비)을 지원한다.

시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계획’을 ‘공동주택 보조금지원사업 심의위원회’에서 의결하고, 올해 보조금 지원대상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주요 지원내역은 ▲노후 공동주택단지 시설 유지보수 17억3000만원(79개 단지) ▲경비실·용역원 쉼터 에어컨 설치 3700만원(43개 단지) ▲영구·국민임대아파트 공동전기료 7000만원(12개 단지) ▲공동체활성화 공모사업 1억3000만원 등이다.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시설 유지보수’는 20가구 이상 소규모 공동주택 주민 안전을 위해 벽면균열, 옥상누수 등을 보수하는 것이다. 단지 안 도로·어린이놀이터·경로당 등 공동시설물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드는 데 사용된다.

또한 ‘경비실·용역원 쉼터 에어컨 설치’는 사회적 약자인 경비원·미화원 등 공동주택 용역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것이며, ‘영구임대아파트 공동전기료 지원’은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수급자 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정책이다.

아울러 단지 안 입주민 대화방 공간조성 등 주민 화합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도 오는 6월 중 별도 공모를 통해 사업을 선정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것”이라며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는 지원사업을 발굴해 도시 주거 수준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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