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의원은 26일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다양성영화 지원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산 상업영화에 적용되는 의무상영 쿼터제를 독립영화에도 도입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 의원은 “매년 360편 남짓의 다양성영화가 제작되지만 극장에 걸리는 영화는 고작 36편 내외”라면서 “나머지 영화는 상영조차 되지 못하고 사장되는 것이 대한민국 다양성영화 문화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또 관객 100만명을 넘어선 ‘워낭소리’의 성공사례를 제시하며 “제2의 워낭소리 신화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현행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일부 개정 법률안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영화진흥위원회와 허 의원이 함께 개최한 이날 정책토론회에서는 다양성 영화 지원제도의 법제화 방안, 다양성 영화 지원 프로그램 운영방안 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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