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반스달 갤러리 극장에서 열린 제29회 골든 래즈버리 시상식에서 9개 부문 최악의 영화와 배우들이 발표됐다.
‘러브 구루’는 최악의 영화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등으로 트리플 크라운을 이뤘다.
패리스 힐튼도 만만찮았다. ‘하티 & 노티’로 최악의 여우주연상, ‘리포! 더 지네틱 오페라’로 최악의 여우조연상을 따냈다.
래지상(Razzi Award)으로 유명한 골든 래즈버리 시상식은 1980년부터 아카데미 시상식 전날 연례 행사로 개최되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금을 칠한 래즈버리 트로피를 준다. 시상식에 참석한 배우는 1명도 없었다.
▲최악의 영화상=러브 구루 ▲최악의 남우주연상=마이크 마이어스(러브 구루) ▲최악의 여우주연상=패리스 힐튼(하티 & 나티) ▲최악의 남우조연상=피어스 브로스넌(맘마 미아!) ▲최악의 여우조연상=패리스 힐튼(리포! 더 지네틱 오페라) ▲최악의 커플상=패리스 힐튼, 크리스틴 라킨 혹은 조엘 데이비드 무어(하티 & 나티) ▲최악의 각본상=마이크 마이어스, 그러햄 고디(러브 구루) ▲최악의 감독상=우베 볼(터널 랫츠, 왕의 이름으로, 포스털) ▲최악의 리메이크·속편상=인디아나 존스4: 크리스털 해골의 왕국.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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