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KBS1 라디오 등을 통해 방송된 3차 라디오연설 ‘안녕하십니까, 대통령입니다’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는데 힘을 뭉친 나라와 그렇지 못한 나라의 격차는 엄청나게 커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단합이냐, 분열이냐에 따라 결과는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며 “모두가 공감하는 심각한 위기 상황에서 어떻게 한가롭게 여와 야, 노와 사, 보수와 진보의 구별이 있을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미국 워싱턴에 와서 여러 정상들과 의견을 나누다보니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려고 참으로 비상한 각오로 움직이고 있더라”며 “한 정상에게 ‘정부가 취하는 위기 대책들에 대해 내부 반대가 없느냐’고 묻자 오히려 의아한 표정을 짓더라”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또 “일본은 위기 극복을 위해 총선까지 연기했고, 미국은 의회와 행정부가 하나가 됐다”며 “퇴임을 앞둔 부시 대통령이 ‘이번 회의에서 합의된 것은 강력하고 유능한 오바마 후임 대통령에 의해 그대로 이행될 것’이라고 못박는 것을 보면서 현 정부와 차기 정부의 협력이 매우 긴밀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이곳에 온 많은 정상들과 전문가들이 내년도 세계 경제에 대한 우울한 전망을 내놨는데, 한국에 대해서도 ‘시간이 지날수록 더 어려워질 것’이란 시각이 늘고 있다”며 “지금은 성장 전망이 중요한게 아니다. 사력을 다해 우리가 기대한 목표를 이루는게 중요한 때”라고 역설했다.
/민장홍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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