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레나 얀코비치(23·세르비아)는 5일 오후(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포르셰 그랑프리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나디아 페트로바(30·러시아)를 2-0(6-4 6-3)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오전 열린 준결승 경기에서 왼발톱이 부러지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난적 비너스 윌리엄스를 2-1(6-7<8> 7-5 6-2)로 따돌렸던 얀코비치는 페트로바를 가볍게 따돌리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6일 발표되는 세계랭킹에서 1위 복귀가 결정된 얀코비치는 우승컵을 품에 안으며 기분좋게 테니스의 여왕 자리에 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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