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실제 상황 가정한 밀폐공간 구조훈련 실시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6-10 07: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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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공무원·도시공사 직원 참여…실전형 대응 역량 강화

 

▲ 지난 6월 8일 시흥시청 별관 글로벌센터2 회의실에서 밀폐공간 작업 근로자 대상으로 긴급구조훈련 실습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여름철 밀폐공간 내 가스 누출과 질식사고 등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 긴급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시흥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지난 6월 8일 시청 별관 글로벌센터2 회의실에서 밀폐공간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긴급 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밀폐공간 작업 긴급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밀폐공간 작업 근로자를 비롯해 관련 부서 공무원과 시흥도시공사 직원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실제 사고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밀폐공간 작업 안전수칙과 작업 프로그램 운영 절차에 대한 이론 교육을 받은 뒤 구조용 장비 사용법과 인명구조 시범 교육에 참여했다. 이어 구조용 삼각대와 송기마스크 활용법, 응급처치 요령 등을 직접 실습하며 사고 발생 시 단계별 대응 절차에 숙달했다.

특히 가스 누출과 질식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해 구조장비를 활용한 인명구조 훈련을 진행함으로써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시는 ▲밀폐공간 사고 대응 역량 강화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초기 대응능력 향상 ▲인명피해 최소화 ▲현장 지휘체계 확립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실제 재난 발생 시 기관별 역할을 명확히 하고 협업 절차를 사전에 숙달함으로써 구조 활동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재난은 예방이 최선이고 대비가 최고의 대응”이라며 “실전 중심의 훈련과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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