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3위 세레나 윌리엄스(27)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의 빌리 진 킹 내셔널테니스센터에서 열린 US오픈 여자 단식 8강전에서 랭킹 8위 비너스 윌리엄스(28, 이상 미국)을 2-0(7-6<6> 7-6<7>)으로 돌려세우고 4강에 안착했다.
이날 경기는 세기의 라이벌전답게 1세트부터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하지만 막판 집중력을 잃은 비너스는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고, 지치지 않는 체력을 바탕으로 강한 공격을 몰아친 세레나는 2세트를 7-6<7>으로 따내 윔블던 패배를 설욕하고 4강에 진출했다.
언니를 제압하고 승리를 거둔 세레나는 플라비아 페네타를 2-0(6-2 6-3)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4강에 합류한 세계랭킹 7위 디나라 사피나(22, 러시아)와 결승진출을 다투게 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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