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친환경테마파크<舊 점동면 쓰레기 매립장> 완공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8-27 19: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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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규격 축구장·야간 게이트볼장등 갖춰 내달 개방 여주군(군수 이기수)의 애물단지였던 쓰레기매립장(점동면 사곡리 소재)이 친환경 테마파크로 탈바꿈한다.

27일 군에 따르면 1988년부터 2001년까지 여주에서 발생되는 각종 쓰레기를 묻어왔던 매립장을 2004년부터 복토와 안정화사업을 통해 휴식공간과 체육시설을 갖춘 ‘여주점동 친환경테마파크’로 조성한다.

6만9540㎡ 규모의 점동 테마파크는 8월27일 공사를 마치고 군민들에게 공식적으로 개방할 예정으로 점동면에서는 9월 준공식에 앞서 8월31일 제11회 점동면민의 날 행사를 이곳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군은 이 사업에 총 30억원을 투입, 테마파크에 국제 규격의 축구장과 21개의 사대를 갖춘 국궁장, 농구장, 게이트볼장, 족구장 등 체육시설과 함께 다목적광장과 중앙광장을 비롯해 체력단련시설과 정자, 파고라, 벤치, 음수대,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특히 게이트볼장은 일반게이트볼장 1곳과 비가림시설을 갖춘 전천후 게이트볼장 1곳이 들어서 야간에도 운동이 가능토록 했다.

또한 주변 공간에 사철나무 등 관목 1만 그루와 은행나무 등 교목 400그루를 심어 친환경녹지공간도 조성했다.

권재윤 환경보호과 환경시설팀장은 친환경테마파크에 대해 “혐오시설로 여겨지던 쓰레기 매립장이 군민들의 건강과 여가를 책임지는 여주군 최대의 친환경테마파크로 새롭게 거듭나는 것”이라며 “특히 국제규격을 갖춘 체육시설들은 국제 및 전국 단위의 경기 유치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보여 스포츠 마케팅과 관광객 유치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근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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