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영어마을 그리고 인천국제교류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영어축제는 인천시를 국제영어도시로 만들기 위해 필요한 영어상용화의 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영어축제는 영어인프라를 구축하고자 시가 지난해 2월 선포한 ‘인천영어자유도시(Incheon Free English Zone)’ 후속조치로 영어사용에 대한 인천시민들의 인식과 글로벌마인드를 제고하기 위해 열린다.
올 영어축제는 인천경제청과 인천도시개발공사, 2014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인천대학교, 연세대학교, 인천문예전문학교, 서구영어마을, 에이스저축은행, 인천시 학원연합회 외국어교육협의회 등이 후원한다.
이번 축제는 EBS의 대표강사인 문단열과 아이작이 진행하는 Pop Contest 공연행사를 비롯해 인천경제청이 후원하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어상용화 추진을 위한 특별세미나’, ‘IFEZ' 영어상용화 추진 특집방송’이 있고 커리큘럼하우스 최은주 소장의 ‘좋은 영어글쓰기‘ 강연회가 열린다.
또 연세대학교 어학당이 각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Writing Contest, 인천시 학원연합회 외국어분과협의회의 학생영어경시대회, 인천시가 주관하는 공무원 외국어경진대회, 국제청소년연합(IYF)의 주부영어말하기대회 등의 경시대회가 열린다.
이번 축제의 특징은 상설영어체험프로그램을 강화한 것으로 인천시 공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기관들이 영어원어민과의 생생한 영어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의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부스는 인천시 교육청이 28개를, 인천영어마을이 9개, 인천서구영어마을이 3개, 인천문예전문학교가 1개의 체험부스와 4개의 푸드코트를 통한 영어체험의 장을 마련하며 외국인 강사 등 연인원 380여명이 체험프로그램 진행요원으로 활동한다.
이와 함께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와 2009인천세계도시축전조직위원회가 두 국제행사에 대한 인천시민의 참여의식을 높이기 위한 상설전시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은 경제자유구역 개발과 더불어 각종 국제행사 개최를 계기로 세계명품도시로 변모할 것”이라며 “이미 영어도시선포식에도 선언했듯이 영어상용화는 국제도시 인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학생, 인천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이며 축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터넷 홈페이지(w ww.englishfestival.co.kr)를 방문하거나 전화 451-1700)로 문의하면 된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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