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5곳 추석물가잡기 나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8-27 18: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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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화·제수용품 대상 18명 점검반 편성 담합행위등 내달 15일까지 감시·단속



남동구(구청장 윤태진)가 추석을 앞두고 물가안정 관리대책을 마련, 27일부터 강력히 추진하기로 했다.

구의 이번 물가안정대책에 따르면 자치단체장과 간부공무원들이 직접 추석물가를 점검하고 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추석성수품목에 대한 중점관리 및 담합행위 등 불공정행위에 대한 집중 감시활동을 펼친다.

주요 추진대책은 추석연휴 기간인 9월13~15일까지 중점관리 품목에 대한 가격안정 동향관리 등을 위한 물가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아울러 27일부터 9월15일까지 3개반 18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재래시장 5곳의 일용잡화 및 제수용품, 대형유통판매점의 공산품을 대상으로 물가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농·축·수산물 16개 품목, 개인서비스요금 5개 품목에 대한 수급상황 및 가격동향을 지속적으로 관리, 분석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매점매석 등 불법행위, 법적계량단위 사용 및 계량기 점검, 가격표시제 이행여부, 상표위조 및 계량위반 판매행위, 원산지 표시여부, 원산지 허위표시 및 부적정 표시행위, 기타 상거래 질서문란행위 등이다.

구는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업소에 대해 위법사안에 따라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지역물가 안정을 위해 소비자단체, 사업자단체 등 민간단체도 함께 참여한다.

구는 재래시장 5곳, 대형유통업체 4곳, 상인, 요식업협회, 이·미용업협회, 목욕업협회, 세탁업협회 등 지역내 사업자 단체에게 개인서비스 요금 물가안정 노력을 위한 협조공문을 8월말까지 발송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내달 2일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한국 소비자 연맹 등 민간 소비자단체와 검소한 추석보내기운동 등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한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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