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시에 따르면 추석을 맞아 수요가 크게 늘어날 사과, 배, 포도, 단감, 배추, 무, 양파, 쇠고기, 돼지고기 등 12개의 제수용품을 중점관리 대상품목으로 지정했다.
시는 이들 품목에 대해 적기에 공급이 이뤄지도록 유도하고자 ‘농산물 수급 상황실’ 운영과 더불어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원산지 표시제 지도·단속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이를 위해 구월·삼산도매시장의 공급물량을 평시대비 20% 이상 확대 공급하고 또한 대책기간 중 휴무일인 내달 7일도 정상 개장하며 영업시간도 오후 6시까지 2시간 연장 운영한다.
특히 우리 농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농협에서 운영 중인 하나로 마트와 신토불이 창구 등 32개 농산물 판매장의 물량확대와 더불어 다양한 특판 행사를 통해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하는 등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시는 또 군, 구별로 지역실정에 맞는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를 1곳 이상 개설 운영하도록 행정지도를 강화해 나가는 등 다양한 유통 경로를 통해 제수용품의 구매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농축산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14 개반 124명(명예감사원 70명)으로 원산지 표시 합동 단속반을 편성, 운영해 제수용 농산물과 농산 가공품 등에 대한 원산지 허위표시 등 불법유통행위를 근절해 나가고 백화점과 대형할인점은 물론 재래시장, 음식점 원산지 표시까지 확대해 광범위하게 실시한다.
따라서 시는 중복단속의 폐해방지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25일 합동단속반(124명)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관리 및 단속실무에 대한 교육을 전문기관(국립 농관원 인천출장소)의 강사(원산지 팀장 유재복)를 초빙,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올 추석은 예년 보다 다소 빨라짐에 따라 일부 과일류 등을 중심으로 물량부족에 따른 가격상승이 우려된다”며 시민들의 알뜰 구매를 당부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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